지난 23일 오전 4시12분께 인천시 남동구 남동공단 내 한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해당 업체 폐기물 창고 700㎡와 인근 건물 500㎡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2억8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행인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시간여 만인 오전 6시36분께 불길을 잡았다.

인천공단소방서 관계자는 "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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