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동네 서점과 도서관 상생 프로젝트로 ‘동네 서점에서 만나는 저자 초청 강연’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다음 달 6일 경인문고 중동점(길주로 272)에서는 「마녀체력」의 저자 이영미 작가를 만날 수 있다.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연은 ‘마흔, 여자가 체력을 키워야 할 때’라는 부제로 처음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과 운동을 통해 삶을 돌보고 싶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8일에는 신원종서점(소사로 712)에서 「우주에서 온 초대장」 이은지 작가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초등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작가의 작품 집필 배경을 소개하고, 독후활동으로 나만의 행성 만들기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032-625-4543)으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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