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도컨벤시아에서 최근 열린 ‘아이 스타트업 2018’ 행사에서 창업스타기업으로 지정된 기업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중소벤처기업청 제공>
▲ 송도컨벤시아에서 최근 열린 ‘아이 스타트업 2018’ 행사에서 창업스타기업으로 지정된 기업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최근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회 아이 스타트업(I-STARTUP) 2018’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창업지원기관협의회, 인천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가 함께 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23개 창업지원기관 및 창업기업인, 예비창업인, 대학생, 유관기관 등 관계자 2천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인천창업지원기관의 올해 성과보고, 창업기업 지원 의지를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우수창업기업 유공자 표창, 창업스타기업 지정서 수여, 청년창업 토크 콘서트, 우수 스타트업 생산 제품 및 서비스 홍보, 투자유치 설명회, 비즈니스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 학생들이 제작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을 전시하는 ‘비즈쿨관’에는 1천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아와 학생들이 제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품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선국 청장은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의 창업 열기가 뜨겁다는 것을 보여줬으며 인천중기청은 지역 창업지원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창업기업인과 예비창업자에게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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