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함께 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시리즈 2탄 ‘사랑의 연탄나눔’행사가 지난 24일 안산지역 고등학생 60여명과 적십자 봉사원 30여명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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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가 안산시내 취약계층가구가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난 김장나눔에 이어 연탄 2만 장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산지구협의회에 전달했다.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김정규 본부장은 "‘한국가스공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국민생활의 편익증진과 복리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도 에너지 복지구현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고 말했다.

이번에 기증한 연탄 2만 장은 취약계층 20가구가 내년 3월까지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가구 당 1천 장의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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