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고용복지센터 의정부센터는 26일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금 1천만 원을 의정부시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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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한국고용복지센터 의정부센터 진정욱 사업부문장과 홍승룡 경영지원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장 집무실에서 열렸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돼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고용복지센터가 기탁 시 지정한 내용과 같이 저소득층 일자리 지원사업에도 사용된다.

안병용 시장은 "이번 한국고용복지센터 의정부센터의 기부금 기탁에 대해 깊이 감사 드리며, 의정부 지역의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고용복지센터는 2007년 노동부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고 그동안 취약계층의 사회서비스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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