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3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18년 통합건강 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현황을 파악, 건강문제를 도출하고 그에 따른 실행계획을 수립해 금연, 치매, 방문, 영양, 신체, 재활, 구강보건 등 각 분야의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대회는 2018년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시민 주도의 건강증진사업 활성화와 회복력 있는 건강도시 양주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1부는 건강증진사업 유공자 표창과 성과영상 상영, 어린이 율동 공연을, 2부는 노인 난타 공연, 건강한 돌봄놀이터 초등학생들의 태극무 공연, 관절염 완화를 위한 타이치 공연 등 생애주기별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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