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어선에는 단속 작전 시 등선을 방해할 목적으로 어선 양쪽에 쇠창살을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배 안에는 포획한 소라 150㎏ 등 잡어 총 320㎏이 실려 있었다.
해경은 선장 등 선원 6명을 서해5도특경단 전용부두로 압송해 도주 경위와 불법 조업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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