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다음 달 14일까지 오전동 서해그랑블(오전동 324-4 일원) 입주민들의 전입신고 및 등·초본 발급 등 행정편의 제공을 위한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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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최근 아파트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오는 12월 14일까지 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서해그랑블 노인정(102동 6층)에서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이동민원실에서는 전입신고, 등·초본 발급, 확정일자 부여 업무를 처리한다. 또한, 입주민들의 빠른 정착을 돕기 위해 주민생활에 필요한 시정안내 자료를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김명재 민원지적과장은 "이동민원실을 통해 입주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앞으로 새롭게 입주하는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이동민원실을 운영해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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