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지난 26일 동절기 대비 주요사업 공사 추진사항과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018112701010009859.jpg
이번 점검 대상은 ▶동두천 자연휴양림 조성 ▶놀자숲 조성 ▶동두천 국민체육센터 건립 ▶소요산 산림욕장 확대 개발 ▶박찬호 야구공원 조성 등 건설현장 5곳이다.

이날 점검은 최용덕 시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재까지 사업별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보고 받고, 동절기 대비 공사장 안전사고에 대비한 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재해위험 요인, 사전조치 사항 등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한 현장관리 및 사업별 지시사항 등을 전달했다.

최 시장은 "겨울철 기온 강하로 지반 동결 등 안전사고 발생 확률이 높고, 한파와 폭설로 인해 화재와 붕괴 등 여러 위험요인이 있어 사고 위험이 높으니,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