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701010009826.jpg
가평초등학교 박성진 교사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 주관하는 ‘2018년 대한민국발명교육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발명교육대상은 발명교육과 발명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원을 발굴, 시상하는 제도로 올해로 8회째를 맞아 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서 8명의 교원을 최종 선발했다.

이 중 박성진 교사는 지난 2009년부터 발명교육에 입문,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과 발명교육 문화 확산을 위해 발명교실 및 학생 동아리 운영으로 발명교육의 불모지였던 가평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발명교육의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하는 데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박 교사는 상금 200만 원과 함께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졌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