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제3회의실에서 초·중·고, 특수학교 보건교사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주얼 싱킹교육’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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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생각이나 이론을 이미지로 전달하는 비주얼 싱킹을 보건교육과 접목, 교육의 효과적 전달 및 학생과의 공감대 형성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김차명(참샘스쿨 대표) 교사의 비쥬얼 싱킹 수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일러스트 콘텐츠를 교사들이 스스로 생산, 보건교육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을 보다 효율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양운택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 스스로 교육방법 및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함으로서 효과적인 교육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보건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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