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임시 운영하던 양주실내체육관을 12월부터 정식 개장·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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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실내체육관은 배드민턴 8면, 탁구 8면과 휴게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실내 체육시설로 매월 첫째·셋째 일요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평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일일 사용료는 2천200원(2시간), 월 이용료는 1만6천500원으로 책정됐으며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기준에 따른 감면도 동일하게 적용받는다.

정리시간 중 이용 금지, 목제 마루 전용화 착용 등의 이용규칙이 있으며, 양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나 전화(☎031-841-9770)를 통해 이용규칙을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운동하고 즐길 수 있는 여가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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