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홀몸노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를 추진한다.
각 가정에 직접 전달되는 땔감은 난방연료로 사용이 편리하도록 절단하고 쪼갠 장작 형태로 공급된다.
한편 지난 2007년부터 산림자원의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해 시행한 숲 가꾸기 사업은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산림 부산물을 이용한 땔감 지원 등 1석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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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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