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7일 석수동 안양천변 세월교 인근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현황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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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역세권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교통망 확충을 위해 진행되는 이 사업은 총연장 2천516m(안양시 1천460m, 광명시 1천56m), 왕복 2차로로 2022년 준공 예정이다.

도시건설위원들은 "석수동 일원 교통망 확충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큰 사업인 만큼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보상을 조속히 완료하고 공사 절차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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