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대신면은 지난 26일 노인요양시설 ‘에덴의 집’을 방문해 생필품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주변을 정돈하는 훈훈한 연말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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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집은 1990년 개원한 후 2006년에 현 위치인 대신면 후포리로 이전해 노인들을 보살펴오고 있으며 현재 29명의 노인들이 입소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대신면사무소 직원 전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금액으로 마련했다.

손기성 면장은 "앞으로도 관내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적극적으로 돌아보고 지원해 시민이 행복하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여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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