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모든 것’이란 주제로 열리는 예술제는 꿈의소리합창단이 주관하고 의정부시가 후원한다.
29일까지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제2전시장에서 경기북부지역 거주 장애인들의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서예, 동양화, 서양화, 원예, 프리저브드 플라워 등 100여 점에 달하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30일 대극장에서 열리는 예술제 공연에서는 다양한 악기, 합창, 기타, 댄스, 난타, 합주 등 전문·아마추어 분야에서 활동하는 장애예술인들의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www.warmhand.or.kr)를 참조하면 된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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