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는 동북아 최대 규모 클럽 ‘크로마’에서 오는 30일부터 해외 유명 DJ들의 EDM 공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30일에는 벨기에 출신 프로듀서 겸 DJ 입스브이가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다음 달 1일에는 일렉트로닉 뮤직의 대부로 불리는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스타 DJ 티에스토가 무대에 오른다. 12월 15일에는 스티브 아오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스티브 아오키는 디제이맥 톱100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다. 최근 방탄소년단과의 협업으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공연의 입장권은 온라인 채널에서 5만 원에 판매한다. 현장에선 5만5천 원에 판매한다.

무료 셔틀버스 정보와 행사 관련 예약 및 문의는 파라다이스시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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