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지정 관절전문병원인 바로병원이 재인충남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부했다.

바로병원은 최근 인천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재인충남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병원은 2013년부터 6년째 장학금 기부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충남장학재단 관계자는 "지역 관절전문병원으로 잘 알려진 바로병원이 장학금 기부행사에 매년 함께 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충남의 기를 받아 자라나는 청년들과 자녀들에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보람차다"고 말했다.

바로병원 관계자는 "재인충남인을 비롯해 모든 주민들이 잘 살고 풍요롭기 위해서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정신이 꼭 필요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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