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전 8시25분께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의 한 상가주택 건물 1층 식당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식당 내부 46㎡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천748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으며, A(63·여)씨가 양팔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관계자는 "식당 내부에서 누군가 고의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정확한 화재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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