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5월 우수 비즈니스 모델 보유 창업동아리로 뽑힌 15개 팀 중 상위 2팀을 선정해 후속 지원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팀은 인하공전의 ‘테일러드 유스’와 인천디자인고의 ‘보노 클럽’이다. 2팀에게는 앞으로 시제품제작과 지식재산권 출원, 홍보 등 사업화지원금 400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 앞서 인천TP는 지난 4월부터 시와 함께 혁신적인 아이템을 가진 동아리를 발굴해 창업을 돕는 ‘창업동아리사업’을 벌여왔다.

아이디어 구체화와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 행정적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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