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협력기업 10곳에서 14명의 인천지역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채용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채용은 IPA가 올해부터 협력기업에 지원하는 채용장려금 정책이다.

IPA는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2018 특성화고·물류기업 매칭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2018 특성화고·청년장병 채용한마당’ 참여희망 협력기업 10개사를 선정했다. 이들 협력기업은 채용장려금 지원을 신청한 인원인 14명을 채용박람회에서 현장면접 등을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

한편, 27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8 특성화고·청년장병 채용한마당은’ IPA를 포함해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이 공공 주최하고, 인천시 교육청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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