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평생학습관과 법무부 성남준법지원센터와 공동개최한 ‘시민법률콘서트’가 지난 27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김상호 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강호성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방미숙 시의장, 백남홍 하남시민회 이사장, 시·도의원, 시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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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법률콘서트는 퓨전국악그룹 ‘악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했으며, 국민의례 행사로 진행된 하남시평생학습관 시니어팀의 애국가 공연은 색다른 감동을 줬다.

법률강연은 이인철 변호사가 초청돼 가정폭력 없는 화목한 가정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또한 법률강연 중간에 아카펠라그룹 ‘두왑사운즈’와 하남시평생학습관의 연극팀이 축하공연을 펼쳐 딱딱할 수 있는 법률 이해에 재미를 더해 줬으며, 초대가수 여행스케치의 식후공연으로 마무리 됐다.

하남시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평생교육 진흥과 시 평생학습 허브 역할을 다하기 위해 움직이고 변화하고, 성장하는 무빙 스마트 평생학습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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