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는 28일 2018년도 자유수호 지도자 전진대회를 가졌다.

이날 파주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전진대회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김진수 시지회장과 이대직 부시장, 연맹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진대회에선 올 한해동안 펼쳐 온 자유수호국민운동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연맹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된 가운데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연맹회원 20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한국자유총연맹 김진수 시지회장은 "내년에도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연맹회원들이 앞장서 자유민주주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는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비롯해 청소년 통일준비 민주시민교육 및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 홀몸노인과 다문화가정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살기 좋은 파주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파주=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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