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행복한 사진 속 의정부 여행!’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사진 공모전에서 ‘의정부역과 안중근 의사’를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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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8∼10월 3개월간 의정부의 자연경관, 도시경관, 주요행사, 시민활동 모습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지난해보다 70여 점이 많은 262점이 접수된 이번 공모전에는 시민들의 생동감 있는 생활모습과 역사, 문화 명소 및 아름다운 경관 등을 담은 사진 작품이 모였다.

외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작품성, 창의성, 호소력을 기준으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24명을 선정했다.

부문별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은 상품권 100만 원, 우수상은 상품권 50만 원, 장려상은 상품권 30만 원, 입선은 상품권 5만 원을 수여한다.

시상은 다음 달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월례조회 때 실시하며 수상작품 전시회는 다음 달 3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3∼5일까지는 시청 대강당 앞 로비에서, 6∼11일까지는 정보도서관 현관 로비에서, 13∼18일까지는 과학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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