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안산에서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며,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2주 후인 5월 23일 시작해 25일 끝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관내 기관·단체장, 관계자 등 총 147명으로 조직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대회 추진상황 보고, 결의문 낭독, 성공 개최 기원을 위한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원회는 윤화섭 시장이 위원장을, 지역 국회의원 5명이 고문위원을 맡았으며 도·시의원, 안산문화원장 등 41명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안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7명이 부위원장을 맡고,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93명이 운영지원분과·사회봉사지원분과·경기운영지원분과에서 맡은 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147명의 조직위원들은 적극적으로 책임감 있게 최선을 다할 것과 손님맞이에 열과 성을 다할 것, 맡은 바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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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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