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에서 교육기부로 봉사를 해 온 서구의 4개 기관이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교육기부박람회’에서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패를 받았다.

28일 불휘깊은한문화재한지킴이에 따르면 석남도서관, 검단도서관, 국립생물자원관과 함께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불휘깊은한문화재한지킴이는 2005년부터 초등학생 대상으로 토요 방과 후에 동시와 미디어로 교육기부활동을 하고 있으며, 역사 골든벨을 열어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초·중·고 학생들과 함께 매년 포럼을 여는 등 교육기부를 꾸준히 해 왔다.

김정애 대표는 "아이들과 함께 있으면 즐겁고 힘이 나고, 점차 성장하는 아이들을 지켜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재성 기자 js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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