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다음 달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2019년 노인 맞춤형 정서지원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이번 서비스는 자살, 우울 등 잠재적 위험군에 속하는 노인에게 정신건강 및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사례관리를 포함한 인지·정서 지원, 문화·여가, 대인관계 증진, 가구 방문 시 성과물(포토북)제작 등이다.

대상 자격은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의 만 65세 이상 노인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로 총 48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서비스가 필요한 노인들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및 납부 확인서(기초연금수급자 제외) 등을 챙겨 신청하면 된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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