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소외계층의 동절기 난방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이 올해도 지역 기관 및 단체의 활발한 참여 속에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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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리조트 양평은 지난 28일 신상덕 총지배인을 비롯한 임직원 15명이 관내 소외계층 4가구에 각각 500장씩 총 2천 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2018년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대명리조트 양평은 관내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희망릴레이사업을 비롯해 고등학생 장학사업, 홀몸어르신 결연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실천해왔다.

신상덕 총지배인은 "매년 겨울이 올 때 마다 난방비 문제로 고생하는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근심을 덜 수 있도록 올해도 약소하지만 자리를 마련했다"며 "우리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밤을 보낼 수 있게 돼, 저를 비롯해 봉사에 함께 참여한 임직원들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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