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는 29일 5층 강당에서 임병택 시장, 김태경 시의회 의장, 조은옥 교육장, 협력단체장, 경찰 지휘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특히 정왕동 지역 CCTV 추가 설치, 치매노인 조기 발견을 위한 배회감지기 지원, 첨단 신호시스템 도입 등 교통안전 확보방안,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 등 치안과 관련 있는 부분을 다루며 지역치안협의회를 중심으로 공동체 치안 활동을 활성화해 안전한 시흥을 만들기로 약속했다.
이재술 서장은 "안정된 치안유지를 위해서 지역치안협의회가 정기적으로 지속되는 것이 필요하고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해 시흥시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흥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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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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