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8일 하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제11회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해 교육 이수자 36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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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료식에는 김상호 시장,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축사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교육을 수료한 36명의 수료자분들께 축하드린다."며, "우리시에 거주하는 글로벌 가족들이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1회 한국어교육은 지난 3월 15일 개강해 한 해 동안 진행됐고, 결혼이민자들의 한국 생활 정착을 위하여 필수적인 한국어를 습득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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