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들은 지행역사 내 화장실에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지행역에서 꿈나무정보도서관까지 가두행진을 하며 가정폭력과 성폭력 추방으로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자는 구호 제창과 함께 폭력 예방 홍보 문구가 적힌 핫팩과 물티슈 등을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며 "민관 협력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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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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