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오는 12일 에스티아 웨딩컨벤션에서 후원의 밤을 겸한 스포츠 나눔 아이콘인 한기범 회장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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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후원자들이 보내주신 사랑과 격려로 곳곳의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할 수 있었던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다.

특히 이번 후원의 밤은 지난 2년 간 한기범 회장이 집필한 저서 ‘한기범의 재미있는 농구 코칭북’도 발간돼 사인회를 병행한 출판기념회도 열린다.

행사 진행은 ‘나눔은 희망이다’를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전환규 개그맨이 사회자로 나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에게 한기범희망나눔상, 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시상하고, 감사패를 전달한다.

2부에서는 키즈걸그룹 젤리걸을 비롯해 전자바이올린 연주자 아이린, 가수 박학기, 김인숙 등의 축하무대와 함께 행운권 추첨이 이어진다.

또 티켓 판매를 대신해 현장에서 후원금을 접수하며, 후원희망자는 계좌 입금 및 현장 후원이 가능하며, 즉석에서 농구코칭북도 구입할 수 있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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