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30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장애인생활체육 우수사례 수상자 및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사업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

장애인생활체육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51개의 신청사례 중 생활체육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장애인생활체육클럽 부문 3개, 장애인생활체육 종목별 교실 부문 6개, 지도자교실 부문 3개 등 총 11개의 우수사례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클럽 부문 최우수상은 화성시 희망나래보치아클럽, 우수상은 파주시 장애인파크골프클럽, 장려상은 안양시 장애인빙상클럽이 각각 수상했다.

종목별교실 부문 최우수상은 부천시 시각장애인 우슈교실, 우수상은 성남시 ‘늘찬’생활체육교실, 파주시 리듬 속으로 go!go!, 장려상은 안산시 방과후수영교실, 화성시 웰빙요가교실에 돌아갔다.

지도자교실 부문은 파주시 김진주 지도자, 광주시 김윤화 지도자, 안양시 최정옥 지도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애인생활체육 우수사례 시상식은 도내 장애인생활체육 프로그램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도내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 및 장애인생활체육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개최됐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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