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지난달 30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경기도체육회 박상현 사무처장과 안산시체육회 박형두 사무국장, 안산시 TF, 시·군체육회, 경기도종목단체 사무국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양평에서 열린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29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운영개선 평가회를 가졌다.

평가회는 대회 관계자들의 관심도 제고 및 자문을 통한 성공적인 대회 개최 준비, 의견 수렴을 통한 규정 개정 등으로 대회 운영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또 2019년 도체육대회 개최지인 안산에서 준비사항에 대한 간략한 보고를 시작으로 올해 개최된 경기도종합대회를 평가했다.

박상현 사무처장은 "내년 5월 안산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체육대회를 시작으로 10월 열리는 제3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경기도민을 하나로 모으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항상 여러분의 시선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새로운 경기도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열정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안산에서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가 5월 9~11일, 제3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10월 개최될 예정이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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