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는 상호 존중의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그동안 분리해 운영하던 인권상담 기능을 한곳으로 통합·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아주대는 지난달 30일 교내 성호관 강당에서 박형주 총장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인권센터는 인권 보호와 권익 향상을 위한 여러 상담과 사안 처리를 담당하는 곳으로 올해 신설됐다. 총장 직속 기구로 운영되며 인권상담 및 교육·연구뿐 아니라 성평등 상담 및 지원, 장애학생 지원 등을 담당한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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