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된 곡들은 드라마와 영화 등을 통해 자주 접했던 곡들로, 듣는 이들에게 친숙함을 주고 클래식은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편견을 없애기에 충분했으며 웅장함과 아름다움, 재미와 신선함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오카리나 찬조 무대와 학부모 오케스트라 동아리, 학부모 중창단의 무대가 펼쳐져 학생 및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현장이 됐다.
조남배 교장은 "진한 감동을 나누는 뜻깊고 풍성한 자리가 됐다. 앞으로도 꿈과 희망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성 기자 js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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