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한국예술인총연합회 하남지회(지회장 김영철) 주관으로 ‘제8회 하남위례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공연에서는 "위례, 첫발을 내딛다"라는 부제아래 소서노 여왕과 온조가 백성들을 이끌고 이성산성에 도읍을 정하는 백제의 설화를 스토리화 해 공연을 실시했다.
공연은 시와 음악, 영상, 내레이션과 함께 연극, 무용, 국악 등이 어우러져 총 150여명의 전문예술인들이 검단홀 무대에 올라 웅장하고 아름다운 무대를 꾸몄다.
한편 올해, 문화예술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한 이번 위례예술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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