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오는 6일 오후 1시부터 용산구 효창동 소재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제3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시상식을 개최한다.

사회복지실천가대상은 사회복지현장에서 국민복지 증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실천가들의 공로를 격려하고 자부심을 고취해 사기를 북돋아 주는 자리다.

작년에 이어 일선 사회복지현장에서 근무하는 사무·관리직 종사자는 물론 조리업무·시설관리업무 등 다양한 직무분야에서 오랜 시간 우리주변 취약계층을 돌보면서도 포상의 기회가 적었던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는데 중점을 뒀다.

지난 9월 28일까지 전국에서 총 241명의 추천서를 접수받아 ▶은가비상 2명 각 500만 원 ▶온새미로상 9명 각 300만 원) ▶그린나래상 24명 각 200만 원 ▶우천상 3명 각 100만 원 등 총 38명이 수상자로 선정돼 총 상금 8천80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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