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일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2018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하남시건강가정지원센터.jpg
이날 사업보고회에는 아이돌보미, 건강가정지원센터 이용 가족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실시한 주요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올 한 해 열심히 활동한 우수 종사자 및 봉사자 10명에게 각각 하남시장, 국회의원, 도의회 의장, 시의회 의장 등의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상호 시장은 축사에서 "한 해의 사업보고를 통해 더 나은 2019년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점점 더 다양해지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남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가족교육, 돌봄, 문화, 상담과 아이돌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17일 개소 예정인 공동 육아 나눔터를 통해 육아 정보 나눔과 소통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