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이제혁 홍보팀장이 2019년도 한국병원홍보협회 제20대 회장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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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신임 회장은 "역할과 무게가 상당한 자리인 협회의 회장직을 맡게 돼 커다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협회의 명성에 걸맞은 정책과 지침을 제안하고,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홍보실무 교육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병원 홍보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병원 홍보인 유대관계 강화 ▶홍보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전체적인 ‘병원행정 실무교육’ 강화 ▶병원홍보협회만의 인적 네트워크로 ‘홍보전문성과 시너지 효과 증진’ 등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1996년 창립한 한국병원홍보협회는 전국 회원 병원 및 홍보담당자 간 유대 강화와 협력관계를 통해 전반적인 의료계 발전 등 병원 홍보에 관한 각종 제도를 연구·발전시키고 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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