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도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일자리 확대 등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민관을 아우른 체계적인 협업이 필요하다는 공감 아래 민간 금융기관인 신한은행과 손을 잡은 첫 사례다.

이를 통해 전국 중소기업의 22%가 소재한 도내의 중소기업 금융 지원이 다각화되고, 지역 중소기업 인력·판로 개척사업 공동개최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사업 협력에도 나선다.

홍진동 경기중기청 창업성장지원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을 아우른 분야별 지역 중소기업 지원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