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3일 커피바리스타 및 쇼콜라티에 자격증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커피바리스타 및 쇼콜라티에 자격 검정에는 관내 중등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특수교사 등 모두 66명이 응시했으며, 최종 57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자격을 취득한 한 학생은 "이번 자격 검정에서 커피바리스타 스페셜 자격증을 취득해 기쁘다. 내년에는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경애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영역을 탐색하고 새로운 자격 취득 과정에 도전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을 통한 현장 중심의 진로직업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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