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생 감독은 1994년 유공을 통해 K리그 무대에 데뷔한 뒤 간판 수비수로 활약하다 2003년 부산에서 현역 은퇴했다. 2006년부터 4년간 수원 수석코치로 활약했고, 2010년부터 5년간 싱가포르 홈유나이티드 감독을 지냈다. 이후 중국 슈퍼리그 선전 루비 감독에 이어 옌볜 푸더, 톈진 테다 수석코치 및 감독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는 대한축구협회 기술발전위원장을 맡았다.
이임생 감독은 2019년 1월 시작되는 동계훈련부터 팀을 이끌게 된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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