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2018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2억8천만 원과 기관표창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과제 및 도정시책과 관련된 6개 주요 정책분야 124개 세부지표로 구성된 대규모 평가다.

시는 지표별로 목표를 설정해 매달 최계동 부시장 주재로 실적향상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부진 지표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등 중점 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을 만들이 위해 모든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능률적이고 효과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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