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사업비 1억 7천여만 원을 들여 안양5동 냉천어린이공원 정비공사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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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된 냉천어린이공원은 3종 놀이시설과 운동기구 4종이 갖춰져 있으며, 바닥은 기존의 맨 땅이 아닌 다양한 색상의 포장재로 덮었다.

공원 가장자리에는 수목이 장식을 하고 있어 아늑함이 느껴진다.

특히 노후화로 위험하기까지 했던 놀이시설은 목재 재질의 조합놀이대, 그물·평균놀이대로 교체돼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조성됐다.

시는 낡고 노후한 어린이놀이터와 공원에 대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 쉼터로 가꿔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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