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성모병원이 뇌졸중 건강강좌 접수받고 있다. <의정부성모병원 제공>
▲ 의정부성모병원이 뇌졸중 건강강좌를 접수하고 있다. <의정부성모병원 제공>
의정부성모병원은 오는 11일 오후 1∼3시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제21회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뇌졸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신경과 이시백 교수의 ‘뇌졸중이란?’, 신경외과 임상혁 교수의 ‘뇌졸중의 치료’ 강연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의정부성모병원 뇌졸중센터 의료진이 직접 뇌졸중에 대해 상담하고, 뇌졸중의 예방과 식이요법 등의 관리를 알려 준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검사도 진행한다.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상임이사로 활동 중인 신경외과 김영우 교수는 "건강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분들께 뇌졸중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릴 것"이라며 "치료법과 건강관리에 대해서도 상담해 추운 겨울 급증하는 뇌졸중 환자가 조금이라도 줄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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