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향토박물관이 5일부터 19일까지 대학수학능력검정시험이 끝난 고3 수험생들을 위해 입시 스트레스는 풀고 새로운 삶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열아홉의 발칙한 독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일 향토박물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10시 시작해 낮 12시까지 향토박물관 기획전시인 ‘독립, 그 이상의 역사 화성사람들’을 관람 후 독립운동가의 삶을 되돌아보고 현재 나에게 ‘독립’이란 어떤 의미인지 짧은 연극으로 표현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향토박물관 홈페이지(http://hsmuseum.hscity.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jyeon62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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