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체육회는 탁구 유망주 유다현(수원 청명중) 등 꿈나무 우수 선수 30명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시체육회는 4일 시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박광국 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최순옥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배민한 사무국장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육성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는 소년체전 탁구 중등부 단체전과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1위를 차지한 유다현을 비롯해 정구 나소희(고색중), 양궁 이수현(송정초)·박상준(원천중), 조정 공규빈(영복여중), 레슬링 신혜성(수성중), 탁구 배선희(청명초) 등 19개 종목 30명이 각각 100만 원을 받았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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