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수원에서 뛴 염기훈은 K리그 통산 345경기 67골 103도움을 기록하며 간판스타로 활약해 왔다. 데얀은 통산 336경기 186골 44도움을 작성한 K리그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 중 한 명이다. 수원에는 올해 합류해 13골 3도움을 남겼다.
수원은 서정원 감독 후임으로 이임생 감독을 선임하고 데얀과 염기훈도 잡으며 본격적으로 새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올 시즌 일정을 마친 수원은 휴가를 보낸 뒤 새해 새 코치진과 동계훈련에 나선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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