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엠블럼은 단원 김홍도의 그림 ‘무동도’의 리드미컬한 춤사위와 무동의 미소를 모티브로 시화호의 물결, 바람, 태양의 펄럭임을 형상화했다. 마스코트는 안산의 시조인 노랑부리백로를 상록구를 상징하는 로기(Rogy)와 단원구를 상징하는 다니(Dani)가 함께 성화를 든 모습으로 표현했다.
시는 엠블럼과 마스코트, 포스터 등 기본편 10종과 사인물, 시설물류, 깃발류 등 8종을 확정해 도민체전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는 내년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안산 와스타디움 주경기장 등 33개 경기장에서 24개 정식종목과 3개 시범종목에 걸쳐 펼쳐질 예정이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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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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